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만약에 성령님이 없었더라면

by 조이플 교회 2023. 5. 27.

2023년 5월 27일(조이플 큐티 제2630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만약에 성령님이 없었더라면

 

(성경) 로마서 8:5-14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사람에게는 육신과 영과 마음이 있습니다. 육신은 눈에 보이지만 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에 마음은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가 있고 그래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라고 고백한 것처럼 생각이 인생의 중심을 반영하게 됩니다. 


성경은 아주 단호하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했습니다. 육신의 생각이 사망인 것은 그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않는 것을 의미하기에 결국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한다면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육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으로 살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죄악 아래 태어난 인생 혼자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죽하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하나님께서 창세기 8:21에서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고 하셨겠습니까? 


감사하게도 바울은 그 답을 찾았습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성령님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사 영의 생각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만약에 성령님이 없었더라면 우리 인생은 육의 생각에 빠져 사망에 거하는 삶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오늘도 우리 안에 거하사 우리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1985년에 우리나라에서는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 … 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라는 가사가 있는 김치 주제가가 유행했었습니다. 의미는 다르지만 만약에 성령님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무슨 생각으로 인생을 살았을까요? 그리스도인은 성령님 없이는 결코 영의 생각을 할 수 없기에 생명과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 안에서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오늘도 내 안에 거하심을 믿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성령님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답게 영의 생각이 가득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5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으로부터 저희를 구속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구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바라보며 이제 저희도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육신을 좇는 자가 되어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자가 되지 않고, 영을 좇는 자가 되어 영의 일을 생각하는 믿음을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될 육신의 생각을 버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성령님께서 저희들을 인도해 주옵소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사오니 저희들을 주의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시사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들 중에는 육신의 연약함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자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 병상을 지켜 주시고 치료하여 주셔서 병상에서 일어서게 하시고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고 영의 생각으로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