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다 성공이 먼저 나오는 곳은 사전뿐입니다

2023년 5월 30일(조이플 큐티 제2632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일보다 성공이 먼저 나오는 곳은 사전뿐입니다

 

(성경) 미가 7:7-11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찌어다 나는 엎드러질찌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일(work)보다 성공(success)이 먼저 나오는 곳은 사전밖에 없다(The only place where SUCCESS comes before WORK is a dictionary)’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전에서 성공(success)이라는 단어가 일(work)이라는 단어보다 먼저 나오지만 실제로는 일이 성공보다 먼저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성공은 노력하는 자가 얻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성공은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지만,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에 집착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합니다. 일의 결과를 놓고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세상과는 달리 하나님은 그 마음을 중요하게 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결론은 우리가 생각하는 어느 시점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어야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다 이루었다고 생각해도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에 이르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성공의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공(成功)이란,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은 성공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성공했다고 생각할 때가 실패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0:12에서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넘어졌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일으켜주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잠언 24:16에서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라는 말씀처럼 그분을 의지하는 자가 넘어졌을 때 외면치 않으십니다. 

인생에서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오직 우리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우리도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나는 엎드러질찌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라는 고백도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세상에서는 실패한 것 같지만,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나는 영원히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께서 나의 지경을 넓혀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에서의 성공이 아니라 넘어져도 일으켜주실 하나님을 믿고 주님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부귀영화를 목표로 하지 않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5월 3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오직 하나님만을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소망합니다.

사탄은 저희들의 믿음의 길을 방해하려고 노력하여 때로는 저희들이 죄악에 빠져 넘어지기도 하고 능력이 부족하여 실패하기도 하지만 저희가 엎드러질찌라도 주님 안에서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발걸음이 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주께서 빛이 되셔서 밝은 길로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세상으로 저를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일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고 죄악과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병들어 병상에 있는 자에게도 주께서 그 손을 놓지 않으시고 생명을 붙드시며 치료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실패하여 좌절한 자에게도 주께서 오른손을 붙잡아 일으켜 세워 다시 용기를 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어려움이 저희의 지경을 넓히는 과정이 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이겨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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