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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주 안에 있는 우리가 마음이 뜨거운 행복자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3. 9. 2.

2023년 9월 2일(조이플 큐티 제2714호) 매일 큐티

[사진 윤송화 집사]

주 안에 있는 우리가 마음이 뜨거운 행복자입니다

 

(성경) 누가복음 24:25-35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저희의 가는 촌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하는것 같이 하시니 저희가 강권하여 가로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저희와 함께 유하러 들어 가시니라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엠마오 마을로 두 제자가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동행하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슬픈 빛을 띠고 그중에 글로바라 하는 사람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은 일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는 여인들은 있으나 예수님을 보지는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말을 듣고 안타깝게 여기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시고, 모든 성경에 말씀하신 예수님에 관한 기록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때까지도 두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촌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은 더 가시려고 하셨지만 그들은 예수님께 머무시기를 간청하여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자 그제서야 저희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더이상 그들에게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그리고 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사도들과 함께 모여있는 자들에게 길에서 된 일과 예수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전했습니다.

 


엠마오의 두 제자가 고백한 대로 예루살렘을 떠날 때 슬픔에 잠겼던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나서 마음이 뜨거운 행복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주님을 떠나면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성도는 슬픔의 자리에서 주님에게로 다시 돌아가야 마음이 뜨거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주님과 함께해야 합니다. 주안에 있는 우리가 마음이 뜨거운 행복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행복은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오늘도 마음이 뜨거운 행복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9월 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외롭고 힘들고 슬픈 인생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저희들이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이 바로 은혜요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저희들을 무조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늘도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감당케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저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오히려 불행한 자리에 이르게 됨을 믿습니다. 

주님에게로 돌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부귀영화가 없어도 주님만 함께 하신다면 그것이 저희가 바라는 가장 큰 행복임을 고백합니다. 

또 다른 선악과로 유혹하는 사탄의 꾀임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 안에서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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