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돌아보아 격려하는 마음이 넘치는 교회

2023년 10월 6일(조이플 큐티 제2743호) 매일 큐티

[사진 김세현 선교사]

서로 돌아보아 격려하는 마음이 넘치는 교회

 

(성경) 히브리서 10:19-25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스트레스가 우리의 삶에 짐스러운 것이라면 예수님 안에서 갖는 긍정적인 생각은 마음의 짐을 믿음으로 관리하는 힘이 됩니다. 이를 통해 성도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생활을 배우게 되고, 다른 성도들을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훈련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환난과 고난이 넘어짐의 함정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 다시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담력을 얻게 합니다. 성경은 이 담력으로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아 우리가 서로 돌아보아 격려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휘장 가운데로 새롭고 산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죄악에 물들고 악에 얼룩진 우리의 마음에 이제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겨져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제 우리의 마음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와 같이 아파하는 자들을 돌아보아 격려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으로의 회복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곳이기에 성도는 교회에 와서 역경에서 일어나는 용기를 얻게 되고 서로 돌아보는 마음으로 인생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키워 갑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의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원치 않기에 할 수만 있으면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을 가로막으려 합니다. 그럴수록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는 말씀대로 서로의 신앙생활을 위해 돌아보며 격려하는 교회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교회가 서로 돌아보며 격려하여 주님의 나라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0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악에 얽매인 저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의 백성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새롭고 산 길을 열어 주셔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감을 고백합니다. 

더러운 마음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겨주셔서 양심의 악을 깨닫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를 세워 나가게 하시고 교회가 교회되도록 서로를 격려하며 돌아보게 하옵소서. 

열심히 모이게 하시고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셔서 믿음으로 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 저희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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