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5일(조이플 큐티 제2951호) 매일 큐티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팝니다
(성경) 이사야 44:1-5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속담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문으로 ‘갈이천정’(渴而穿井)이라고 하는데, 이 속담이 우리에게 귀한 교훈이 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아 종종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이 되어 우물을 파야 할 일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목마름과 같이 직면한 문제에 대하여 포기하거나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하여 우물을 파듯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이 없어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 영혼의 갈증을 느끼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우물을 팝니다. 영적으로 목마르기에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되고, 영적인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이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자신의 영혼이 목말라하고 병들어 가는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6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목마른 자가 복이 있는 것은 주께서 그것을 해결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고 하시면서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6:35에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지만 주께서 물을 주시지 않으면 그 우물은 구덩이가 될 뿐입니다. 오늘도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인생이 갈하지 않도록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브엘세바의 은혜가 더욱 넘쳐 우리의 인생의 우물을 팔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같이 솟아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며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도록 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6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인생이 목마름으로 갈할 때, 우물을 파는 열정에 물로 채워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는 것은 주께서 채워주시기에 배부르고 풍성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심령에 성령님의 단비가 가득하게 하시고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고 은혜가 풍성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에게 영적인 우물을 파게 하셔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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