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6일(조이플 큐티 제2952호) 매일 큐티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성경) 시편 42:1-5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1984년 미국의 교회 음악가 마틴 니스트롬(Matyin J.Nystrom)이 특유의 아름다운 화성과 가사로 여러 나라에서 불려지고 있는 찬송을 작곡했습니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라는 가사를 가진 이 찬송은 많은 이들에게 주님만을 바라보는 신앙을 고백하게 합니다.
세상은 어리석게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주님을 간절히 찾는 영혼인 것입니다. 그렇듯 간절히 하나님을 사모하며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도움의 손길이 되시며 생명수 넘쳐나는 우물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라는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삼아 찬송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앞서 소개한 찬송가의 가사처럼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참 소망”이십니다. 다른 힘으로는 안 됩니다. 오직 주님이셔야만 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참된 소망이십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더욱 나의 몸과 정성을 다 바쳐서 주님을 경배하기 원합니다. 주께서 우리를 푸른초장으로 인도해 주시며 주님의 말씀으로 먹이시고 적셔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주림은 양식이 없어서도 아니며 우리의 갈함은 물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아모스 8:11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했습니다. 육신의 양식과 물이 풍족해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주리고 목마른 것이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주림과 목마름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말씀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어 영혼의 갈급함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들의 영혼을 먹이시고 목마름을 해결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6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을 갈급함 같이 저희들의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오니 주의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우리의 찬송을 받아 주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낙망하지 않고 또한 불안해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저희들과 동행하시며 언제나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희들의 연약한 모든 것을 강하게 하시고 주님을 사모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식에 들어갈 때까지 믿음안에 온전히 살기 (0) | 2024.06.08 |
---|---|
우물에서 숭늉 찾는대신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릴 줄 아는 신앙 (0) | 2024.06.07 |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팝니다 (0) | 2024.06.05 |
이삭에게 우물을 주신 하나님 (0) | 2024.06.04 |
구원의 우물 (0) | 2024.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