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2025년 1월 1일(조이플 큐티 제3131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경) 로마서 12:9-18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한 해를 보내고 나면 아쉬움이 가득 남습니다. 그러나 그 아쉬움은 아쉬운대로 내버려 둘 수밖에 없는 것이 아쉬워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쉬웠던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 새로운 해에는 그런 아쉬움이 없도록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아쉬운 결과가 나온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내어 고칠 것은 고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는 것이 연초에 가질 수 있는 현명한 다짐일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서투른 것도 있을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도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만 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생각하겠지만, 세상에는 100% 만족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성공만 하는 경우도 없고 실패만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열심을 내어 노력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고 했습니다. 올해 우리의 삶은 사랑을 기반으로 악을 멀리하고 선만 행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했습니다. 역시 형제를 사랑할 것을 강조하며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합니다.

새해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하고 서투른 일을 해야 할 때에도 그것을 통해 주를 섬길 수만 있다면 열심을 내기 원합니다. 열심을 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을 섬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조금 길지만 본문의 말씀 그대로를 통해 우리가 열심을 내야 할 일을 정리해 보기 원합니다. 오늘 또 올해 우리 모두가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는 말씀대로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올해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1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올해에도 주님 안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하시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하시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올해에도 제게 주어지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능력을 주시고 열심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올해에도 부족한 저이지만 저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