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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좋은 삶을 사는 자들은 좋은 말을 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5. 1. 3.

 

2025년 1월 3일(조이플 큐티 제3133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좋은 삶을 사는 자들은 좋은 말을 합니다

(성경) 잠언 16:20-24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좋은 삶을 산다는 것은 나 자신을 좋은 삶을 살도록 주관할 수 있는 ‘좋은 나’로 만들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떤 이는 돈이 많아 나쁜 삶을 살지만 어떤 이는 많은 돈으로 좋은 삶을 사는 이가 있습니다. 어떤 권력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으로 나쁜 삶을 살지만 또 어떤 권력가는 권력을 좋은 일에 사용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경이 좋아야 좋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 삶을 사는 자들에게만 있는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좋은 삶을 살기 원한다면 좋은 삶을 사는 자들에게만 있는 좋은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언어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내 삶을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언어가 내 인격을 만들어 갑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언어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사용하는 단어를 골라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선택한 언어로 좋은 삶과 나쁜 삶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인격의 척도가 됩니다.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라고 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나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말입니다. 그가 남긴 말 중에 ‘가난이 되물림 되는 게 아니라 가난의 언어가 되물림 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것은 잘 안되는 언어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신 특별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어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특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을 통해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도 창세기 1:3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즉 말씀으로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1절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기에 사람은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된 목적을 바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언어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좋은 언어를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좋은 삶을 사는 자들이 좋은 말을 사용한다면 우리도 올해 내 언어를 바꾸는 노력으로 좋은 말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부터 내 입에서 좋지 않은 말이 나오지 않기를 원합니다. 잠언 8:6에서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는 말씀대로 우리도 가장 선한 말을 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살면서 가장 좋은 말로 가장 좋은 삶을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1월 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올해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고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일을 만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처럼 좋은 삶을 사는 자가 되도록 저희들의 삶에서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것을 얻는 복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한 자이며,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한다고 하셨사오니 저의 입술을 지켜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는 말씀대로 선한 말을 하여 꿀송이 같은 양약이 되어 주님 앞에 인정받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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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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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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