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5일(조이플 큐티 제3161호) 매일 큐티
종말의 준비는 이기는 자가 되는 것
(성경) 요한계시록 21:1-8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인류가 아무리 거부해도 언젠가 세상의 종말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인 우리로서는 등잔의 기름을 예비한 슬기로운 처녀들과 같이 종말을 준비하는 자가 되는 것이 곧 바른 신앙생활이며 지혜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종말은 결코 두려워할 날이 아닙니다. 그리고 피할 수 있는 날도 아닙니다. 모두가 맞이해야 할 종말인데 문제는 심판을 받을 자로 맞이하느냐 구원받은 자로 맞이하느냐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은 종말을 준비해야 합니다. 종말을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앞으로 일어날 두려운 일에 대한 대비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여 방주의 문으로 들어가 구원 얻은 것과 같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 구원 얻는 삶을 누리는 것이 곧 종말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방주를 예비하는 노아와 같이 순종하는 믿음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종말을 끝까지 준비하는 자를 강조하여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우리는 각자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며 믿음을 지켜 세상의 유혹과 시험을 이겨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이기는 자”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주께서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게 될 것인데그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육신의 죽음이 첫째 사망이라면 둘째 사망은 영원한 영적인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둘째 사망에 참예하게 될 자들은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이기는 자와는 반대되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기는 자에게 종말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영생의 날이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는 영원한 사망에 이르는 날이 될 것입니다. 오늘 믿음과 순종으로 이기는 자가 되어 종말을 준비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그날에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은 친히 우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겨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날에는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을 것이므로 오직 이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 주셔서 어떤 환난 속에서도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2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마지막에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아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됨을 믿습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 되는 그날에 저희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셔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지금은 눈물을 흘리나 그날에는 주께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겨 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을 그날까지 믿음을 지키며 이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신 주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셔서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저희들에게 값없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저희들을 아들 삼아 주실 그날까지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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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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