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죄 대신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습니다

2025년 2월 14일(조이플 큐티 제3169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우리의 죄 대신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습니다

(성경) 고린도후서 5:17-2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본문의 마지막 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는 히브리서 4:15에서도 말씀한 것처럼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 대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대속제물이 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대로 우리의 죄 대신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보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로 여겨주시는 은혜가 오늘 우리가 받은 선물이요 구원입니다. 

창세기 15:6에 보면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4:23-24에서는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의로 여겨주심이 우리가 받은 은혜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이전의 죄악된 모습 대신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십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아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과 화목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 대신에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복음을 전하여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주님을 믿고 복음을 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2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심대로 저희를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게 하심을 믿습니다. 

이전의 죄악된 모습들은 다 지나가고 새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주께서 맡겨주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잘 감당키 원합니다. 

저희들의 죄를 저희들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부탁하셨사오니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는 그리스도를 대신한 사신이 되어 세상에서 누구를 만나든 어떤 일을 하든 예수님의 마음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사오니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