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2025년 2월 17일(조이플 큐티 제3171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일어나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성경) 이사야 60:1-5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은 너무도 귀중한 말씀입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탄식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그리스도인은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거하고 살아가는 곳이 어두운 세상인데 어떻게 그 속에서 우리가 일어나서 빛을 발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일어나서 발해야 할 빛은 우리 자신의 빛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는데 그것이 곧 우리의 빛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내 속에서 만들어지는 빛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온 세상을 가리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나타나면 그것이 어두움 속에서도 우리를 빛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과 같은 자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거울은 엎어져 있지 않고 일어나야 빛을 반사할 수 있습니다.

강한 빛을 발하는 손전등은 손으로 아무리 감싸서 감추어도 빛이 나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빛이 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는 것이지 우리가 빛나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일서 1:5을 보면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8:12에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힘들지라도 일어나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내 인생에 커다란 문제가 생겨서 절망적일지라도 일어나 내 빛이 아닌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나는 무능하지만 주의 빛이 강하시므로 내 몸과 마음과 영을 깨끗이 닦기만 하면 충분히 빛 되신 주님을 반사하여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인정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일어나 빛을 발하기를 소망합니다. 일어나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어두움 속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2월 1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명하시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어두운 세상에서 빛되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빛을 반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 자신도 무능하고 어두운 자이지만 주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씻겨 주셔서 맑고 투명한 거울과 같이 주님의 영광을 더욱 비추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삶을 보기보다는 주께서 주실 은혜를 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 절망 속에서 일어나게 하시고 빛을 발하여 어두운 삶에 지쳐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비춰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