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19년 12월 20일(조이플 큐티 제1555호)
이신구 목사
(성경) 마태복음 13:44-46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내일 일은 잘 모르지만 오늘의 신앙에 따라 내일의 삶이 결정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내일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믿음을 저버린 자는 내일 하나님의 복된 자리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생활을 잘 한 사람은 내일이 기다려지지만, 풍족한 삶을 살았어도 믿음대로 살지 못한 사람은 내일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처럼 두렵고 염려되는 내일을 소망과 기대가 가득한 내일로 바꾸는 삶이 믿음대로 사는 삶입니다. 아무도 내일을 모르지만 오늘의 신앙을 통해 내일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행복해 보여도 내일 불행할 수 있고, 오늘 불행해 보여도 내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직 믿음이 내일의 기반입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하여 천국을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하셨고,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도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각각 보화든 값진 진주를 발견한 후에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이나 진주를 산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은 보화나 진주에 비유되는 것처럼 값지고 좋은 것입니다. 적어도 내일의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오늘의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밭을 사기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믿음은 내일의 기반이 됩니다. 오늘이 아니면 안 됩니다. 결코 믿음을 내일로 미루는 어리석음을 가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의 믿음을 기약하다 아예 내일의 보화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믿어야 합니다. 바로 지금 신앙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귀한 보화를 발견하여 천국백성의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이 내일의 기반임을 믿습니다. 오늘 저로 하여금 귀한 보화를 발견하여 캐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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