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2일 [오늘의 기도]와 [조이플 큐티]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1년 2월 2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능력 있는 악한 자보다는 하나님을 따르는 선한 자가 필요하겠사오니 누구보다 제 자신이 하나님을 따르며 함께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보다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것인가에 몰두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오랜 시간 전 세계의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만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가족 간의 사랑을 배웠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는 기본적인 신앙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고난이 어렵기는 하지만 고난을 통하여 귀한 교훈의 기회로 삼게 하시고 고난을 받기 전에는 몰랐던 소소한 행복을 이제는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원합니다.

아니 이미 받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에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지 못하는 인류의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그래도 부족하지만 저희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보다는 뛰어나지 못하지만 부끄러이 오늘도 주님 앞에 두손을 모아 기도하오니 저희들의 삶에 찾아오셔서 주의 말씀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그래서 오늘 제 입에서 나오는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께서 원하시는 삶을 온전히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듣는 큐티

 

2021년 2월 22일(조이플 큐티 제1923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아침)

[사진 박정선 집사]

주를 위한 핍박은 복입니다

(성경) 출애굽기 5:22-23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했지만,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2절)고 했습니다. 하나님 무서운 줄을 모르고 “여호와가 누구냐”고 외치던 바로는 10가지의 재앙을 만난 뒤에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권력만 믿고 기세등등했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욱 큰 노역을 치르도록 했습니다. 벽돌에 사용될 짚을 주지 않고 똑같은 수의 벽돌을 만들게 했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모세에게는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라며 호소했습니다. 그가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한 후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큰 학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때에도 이처럼 더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살수록 삶이 평탄하기보다는 더 어려울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5:11-12에서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에서 핍박을 당하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핍박을 당하는 것이 복이라고 하신 이유는 핍박은 영원하지 않지만 복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복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이 세상에서는 더 힘든 삶일지라도 복 있는 삶으로 기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출애굽기 5장(여기를 클릭하시면 성경으로 연결됩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