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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사울이 바울되어 했던 간증처럼 (2021년 8월 4일) 오늘의 큐티와 기도

by 조이플 교회 2021. 8. 3.

2021년 8월 4일(조이플 큐티 제2063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아침)

[사진 국정란 권사]

사울이 바울되어 했던 간증처럼

(성경) 사도행전 22:17-21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줄 저희도 아나이다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에게 붙잡혔다가 천부장의 개입으로 위기를 모면했던 바울은 백성들에게 말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기 전의 모습과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는지와 예수님을 믿은 후에 받은 사명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에 관한 신앙의 간증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죄악된 모습과 후의 변화된 모습이 있습니다. 바울로 변화되긴 전 사울은 나름대로 하나님께 열심 있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함으로 예수님을 핍박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만나 변화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다른 사도들과 달리 바울은 전에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 바울이 주님을 만났을 때 “주여 뉘시오니이까”라고 답했지만, 아나니아는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답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여 부활의 주님을 만나 변화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을 핍박한 적이 없는 그에게 주님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핍박한 대상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었는데도 주께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심에서 성도들이 아파할 때 예수님도 아파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간증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믿기 전과 또 어떻게 믿게 되었는지와 믿은 후의 변화에 대한 간증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셔서 나의 삶이 변화된 것이 바로 우리가 세상에 전할 간증이며 특권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죄 많은 저를 구원하시려 찾아와 주시고 믿게 하시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젠 주를 위해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1년 8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사울과 같이 주를 믿는 백성들을 핍박하여 죄인 중의 괴수와 같은 삶을 살았던 자에게도 친히 찾아가 주셔서 만나시사 그를 바울로 변화시켜 주신 주께서 오늘도 저희들의 죄악된 모습들을 변화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바울이 된 그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단언하였던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고백처럼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 원합니다.

주를 믿기 전의 죄악된 모습을 버리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과 생각까지도 오직 주를 믿는 성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언젠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저희들인데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어리석게 살지 않고 주께서 주신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도와주옵소서.

나그네와 같은 저희들끼리도 다투고 싸우는 삶이 아니라 서로 돕고 사랑하게 하옵시사 언젠가 주의 나라에 이르러 만났을 때, 후회 없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의 시대가 너무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로 인한 하나님의 경고 속에서도 회개할 줄을 모르고 여전히 죄악의 자리에 머물러 있음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주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인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믿는 저희들이 앞장서서 바른 신앙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사도행전 22장 읽기(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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