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조이플 큐티 제3142호) 매일 큐티
특별한 소유
(성경) 시편 135:1, 4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언약을 세우시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9:5에서는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소유’라는 단어는 ‘귀중한 보물’ 또는 ‘특별한 소유’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만약 너희가 진정으로 나의 목소리를 듣고 나의 언약을 지킨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 나에게 귀중한 보물이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한 소유가 되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에는 분명한 조건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는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때에만 그들이 특별한 소유가 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점은 모세의 율법이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것이지 이방 민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하시기에 율법 또한 선하며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율법도 거룩한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7:12에서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축복이었으며, 그 율법이 우리에게 주어진 이유는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시편 기자는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시의 시작은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라고 외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노예의 삶에서 해방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덕분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죄와 사망, 마귀의 억압에서 해방되어 구원받은 우리도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보물로 삼아 주심으로 우리의 행위나 공로와는 무관하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 진리를 깨달았고 그가 깨달은 진리의 말씀을 우리도 함께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1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주님의 종이 되었음을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주께서 주님을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 같이 저희들도 주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음을 믿습니다.
오늘 저희들의 삶을 인도해 주셔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도록 힘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저희들이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된 일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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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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