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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분

by 조이플 교회 2025. 1. 28.

2025년 1월 28일(조이플 큐티 제315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분

(성경) 베드로전서 3:20-22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베드로는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살던 같은 시대의 다른 사람들을 가리켜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결과를 아는 우리로서는 베드로가 베드로후서 2:5에서 노아를 가리켜 “의를 전파하는 노아”라고 했음을 통해 그들이 노아가 전하는 의를 거부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을 물로 다 쓸어 버리시고 오직 방주에 들어갔던 노아와 그 일곱 식구만을 보존하신 하나님의 심판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두렵고 떨리는 종말의 예표가 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이라는 표현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등잔의 기름을 예비하여 신랑을 기다리는 동안의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회개하여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중인 탕자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게 노아가 방주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을까요? 성경은 그때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오래 참고 기다리셨지만 그들은 노아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에 순종치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노아의 방주를 통하여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탕자를 길목에서 기다리는 아버지와 같이 오래 참고 기다리십니다.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9에서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또 3:15에서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향해 회개하며 나아가며 우리에게 명하신 방주를 예비하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돌아오기를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1월 2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 많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주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듯 지키며 순종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이 쉬운 길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심을 믿기에 탕자와 같이 일어나 아버지께로 가는 발걸음을 디디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종말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예비하며 순종하는 믿음을 더욱 주시고 구원의 방주로 들어가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지칠지라도 힘을 내게 하시고 넘어져도 일어서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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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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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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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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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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