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혀주실 것입니다

2025년 3월 6일(조이플 큐티 제3186호) 매일 큐티

[사진 김세현 선교사]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혀주실 것입니다

(성경) 시편 18:23-30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의 첫날 제일 먼저 하신 일은 “빛이 있으라”는 말씀으로 빛이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빛과 어두움을 나누셨습니다. 이것이 첫째 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일이었습니다. 

본문에서 28절을 보면,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라는 고백이 나옵니다. 이 시에는 표제가 있는데,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라고 되어 있으며 1절에서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사무엘하 22장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적의 손에서부터 구원해 주셨음에 감사하던 다윗이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라고 고백한 말씀대로 오늘 우리에게도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빛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빛을 비추셔서 흑암을 밝혀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2:46에서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라고 고백할 만큼 하나님 앞에서 의를 지키고 깨끗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9절에서도 그는 주를 의뢰하였기에 적군에 달렸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는 용맹을 펼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라고 고백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흑암도 밝혀주셔서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어두운 우리의 인생이지만 주께서 우리의 흑암을 밝히 비춰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3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어두운 죄악 가운데 거하던 저희들에게 밝은 참 빛을 비추시려고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등불을 켜셔서 저의 흑암을 밝혀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앞에 완전하여 죄악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윗이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라고 고백한대로 이루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여 주께로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가 되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품 안으로 저희들을 보호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