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김정국 목사님의 저서인 [광야의 메아리]가 나왔습니다. 척박한 삶을 살아가는 광야와 같은 현대인들의 삶에 만나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들의 삶에 꼭 필요한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귀한 책입니다. 병상에 계신 목사님의 저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귀한 메시지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책의 모든 판매 수익은 성전건축을 위해 이미 헌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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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큐티
2020년 8월 8일(조이플 큐티 제1754호)
[사진 국정란 권사]
그릇을 빌리라
이신구 목사
(성경) 열왕기하 4:2-4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인생에서는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찾아옵니다. 어떤 이는 그 고난이 너무도 커서 견디기 어렵지만 잘 이겨내는 사람이 있지만, 어떤 이는 누가 봐도 충분히 이길만한 고난인데도 좌절과 절망에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난이 크냐 작으냐 보다 고난 속에서 붙잡을 믿음의 줄이 있는가의 문제일 것입니다. 고난을 이겨낼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고난이 축복으로 바뀌는 기적과도 같은 일을 체험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작은 고난에도 넘어져 아예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이겨낼 힘을 주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은 어떤 고난이 와도 넉넉히 이겨낼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게 됩니다. 자신의 힘으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 힘을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얻게 됩니다. 기도의 응답은 우리에게 준비된 믿음의 분량과 그릇만큼 주어짐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와서 빚쟁이들이 두 아이를 종으로 삼고자 한다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때 엘리사는 여인에게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빈 그릇을 빌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빌려온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게 했습니다. 그릇에 기름이 채워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인이 빌려 온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붓고 나니 기름이 멈췄습니다. 놀라운 기적은 준비한 그릇에 비례해서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의 그릇이 많아져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준비된 믿음의 그릇이 필요합니다. 봉사의 그릇이 필요합니다. 그 그릇만큼 주님의 놀라운 기적이 채워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은 그릇을 빌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그릇을 준비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채워주실 놀라운 기적을 사모하며 고난을 이겨낼 그릇을 준비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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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7일(조이플 큐티 제1753호)
[사진 박은서 성도]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는 하나님
이신구 목사
(성경) 이사야 44:3-4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이사야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이라고 하시며 “이제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의 종임을 고백하기 원합니다. 또한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하고 말씀을 따라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심을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모태에서부터 지어내신 분이시기에 우리를 도와주실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주의 말씀만을 의지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6에서도 예수님께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라고 하신 것처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진정 복이 있는 자들입니다.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배부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6에서도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목말라 애타게 부르짖는 우리들에게 주께서 부어주실 생명수를 기대하며, 풀가운데 솟아나는 시냇가의 버들같은 복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의에 주리고 목마른 복있는 자가 되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시고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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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6일(조이플 큐티 제1752호)
[사진 박은서 성도]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이신구 목사
(성경) 누가복음 10:25-28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신앙생활에서 사랑이 없으면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아무런 유익이 없으며,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한 사도바울의 고백은 잊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신앙생활의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출발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된 것처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모든 삶에는 사랑이 그 기초를 이루어야 합니다.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그에게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느냐고 물으시자 그 사람은 자신있게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이것이었습니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사랑이 곧 인생의 답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들이 현재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답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에 세상은 죄악된 곳이 되었으며 이웃을 사랑하지 않기에 세상은 험악한 곳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도록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기도에도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행하기 위한 간구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위한 것으로만 구하고 나를 사랑하는 기도로만 채우는 것은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는 말씀을 외면한 어리석음일 뿐입니다. 주님께 상달되는 기도는 다릅니다. 지금도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실천하는 자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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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5일(조이플 큐티 제1751호)
[사진 국정란 권사]
합심하여 구하면
이신구 목사
(성경) 마태복음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1517년 마틴 루터가 로마 교황청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에 붙인 뒤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종교개혁을 일으킨 루터는 음악을 하나님의 선물이자 축복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데에 찬송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그전까지의 교회음악이 한음을 중심으로한 단성음악이었다면 루터는 다성음악으로 화음을 이루어 성도들이 코랄이라는 합창을 직접 부르면서 예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하나의 음으로 찬양하는 것도 아름답지만, 화음을 이루어 노래할 때 더 아름다운 찬양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혼자할때보다 여럿이 함께 해낼 때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나 혼자 기도도 잘하고 찬양도 잘 할 수 있겠지만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복음 18:20)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생활은 합창과 같으며 함께 화음과 조화를 이룰 때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합심하여 기도할 때 그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2장을 보면,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교회가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때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매인 쇠사슬과 옥문을 열어주어 풀려난 베드로가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합심하여 구하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큰 일을 이루려면 혼자의 힘보다는 함께 협력하는 기도의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그 동역자가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고 함께 신앙생활할 수 있는 가족을 주시니 또 이웃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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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조이플 큐티 제1750호)
[사진 김은아 집사]
기도가 상달되기 원합니다
이신구 목사
(성경) 시편 102:1-2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기도가 ‘상달(上達)되었다’는 말은 우리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알려졌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도록 응답해 주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들의 기도를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성경 곳곳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어 응답받는다는 말이 우리가 간구하는 그대로 무조건 다 이루어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간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자식이 아무리 아버지에게 무언가를 달라고 한다고 해서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이기에 무조건 들어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식을 사랑하기에 아버지는 자식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먼저 알 것은 우리의 간구가 죄악된 삶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삶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수 없는 삶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삶이 곧 성도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오늘 시인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부르짖음이 상달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진정 우리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우리에게서 숨기지 않으시고 주의 귀를 우리에게 기울이사 우리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응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응답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이 되게 하시고 저희들의 간구가 주께 상달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0년 8월 3일(조이플 큐티 제1749호)
[사진 김은아 집사]
많은 사람의 감사
이신구 목사
(성경) 누가복음 21:10-11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지난 2월 20일에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그만큼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기후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상기후 현상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지구의 온난화입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강수량이 많아지고 사막은 더욱 건조해지고 예수님께서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예언하신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현대인들 모두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습니다. 벌써 수개월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저 피하는 방법외에는 달리 대처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를 향한 방역이든 치료약의 개발이든 나 혼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하고 인류가 하나되어 이 일을 위해 협력하여 노력해야만 할 일입니다.
어제 주일예배에서 고린도후서 4:15의 말씀인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을 통해 감사와 은혜와 영광이라는 놀라운 관계를 살폈습니다. 그 출발점으로 감사가 매우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감사가 “많은 사람의 감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쩌면 오늘 이 시대에 필요한 백신은 “감사”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의 감사를 모아보기 원합니다. “많은 사람의 감사”가 모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여 어수선한 세상을 희망차고 기쁨이 넘치게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 모두가 감사로 하나님을 향해 나가며 은혜충만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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