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 큐티] 2021년 1월 6일,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듣는 큐티

2021년 1월 6일(조이플 큐티 제1883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

[사진 이지혜 집사]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성경) 창세기 6:5-8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세기 6장은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했다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창세기 1:28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을 이루어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뒤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근심하시고 한탄하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할수록 죄악이 세상에 가득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게 되었습니다.

왜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번성할수록 사람의 죄악도 비례할까요? 우리들 주변에서도 잘살게 될수록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 안타까운 일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죄악을 막기 위해 번성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번성은 이 땅을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번성하면서도 죄를 짓지 않는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인 가운데에서도 노아는 달랐습니다. 결국 노아는 하나님의 심판 중에서도 구원을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노아가 이렇게 된 것을 성경은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고 기록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이 땅을 거룩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오늘 세상이 죄악으로 흘러갈지라도 죄악으로부터 거리가 먼 삶을 살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기 원합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번성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처럼 천국에 갈 때까지 우리에게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창세기 6장(여기를 클릭하시면 성경으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