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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1년 1월 8일,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by 조이플 교회 2021. 1. 8.

듣는 큐티

2021년 1월 8일(조이플 큐티 제1885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


[사진 김은아 집사]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향기



(성경) 창세기 8:20-22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홍수가 끝난 후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최초로 제단을 쌓은 사람이 노아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물론 창세기 4장에서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 기록은 있지만 제단을 쌓았다는 기록은 없기 때문입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제일 처음으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께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최우선 순위가 제단을 쌓는 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노아가 제단을 쌓고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을 때, 하나님은 그 향기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이 지금도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않고 반복되는 것은 인간이 악함에도 하나님께서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세상은 마지막 심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새로운 시작이 된 노아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것으로 새로운 생을 시작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단을 쌓은 노아의 제물로 인하여 “그 향기”를 받으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향기로운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날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 하나님께 향기를 드리는 인생이 되기 원합니다. 나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인생이 되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향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노아가 최초로 제단을 쌓은 것처럼 제 삶도 하나님만을 섬기며 사는 향기로운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창세기 8장(여기를 클릭하시면 성경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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