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유는 주의 법도를 지킨 것입니다

2022년 3월 25일(조이플 큐티 제2263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내 소유는 주의 법도를 지킨 것입니다

(성경) 시편 119:49-56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교만한 자가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를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을 인하여 내가 맹렬한 노에 잡혔나이다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오늘 시인의 고백처럼 주께서 우리에게도 소망이 있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주의 말씀이 우리를 살리셨기에 주의 말씀은 우리의 곤란 중에 큰 위로가 됨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세상을 살면서 교만한 자의 조롱이 심하였어도 우리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않는 믿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 4:34)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도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고난 중에도 주의 뜻을 행하며 주의 일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젠 우리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를 우리의 노래로 삼아 어두움 속에서도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키도록 주께서 힘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시인처럼 우리도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주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삶에 습관을 들이고 말씀이 우리의 삶의 전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 우리의 전 재산이며 인생 그 자체임을 믿습니다.

베드로도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베드로전서 1:24-25)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꿈도 지식도 업적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은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에게서만 보장됩니다. 요한일서 2:17에서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영원을 소망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으면 영원히 거할 수 없음을 깨닫기 원합니다. 오늘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 우리의 소유임을 고백하기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 없어질 것이 아닌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2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 사람들의 자랑은 많이 가진 것에 대한 것들이지만 저희들에게는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 자랑임을 고백합니다. 

주의 말씀을 지킨 것이 저희들의 소유가 되게 하시고 저희들 인생의 전부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얻은 명예와 권력과 심지어 재산까지도 영원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세세 무궁토록 저희들의 재산이 되고 힘이 되고 소망이 됨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영원히 거하리라고 하신 말씀을 믿사오니 오늘도 저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울 때 주의 말씀이 제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소망이 됨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주의 말씀으로 이겨내며 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세운 목표가 있지만 그것까지도 주의 뜻에 맞추기를 원합니다. 

낙심과 게으름과 불평과 원망이 사라지고 오직 사랑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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