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신 하나님

2022년 3월 24일(조이플 큐티 제2262호) 매일 큐티

[사진 강봉한 권찰]

영원하신 하나님

(성경) 신명기 33:27-29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신 분이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100세를 살아도 그것으로는 영원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2:13에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인간이 사용하는 시간의 개념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사전적 의미로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져 머무름이 없이 일정한 빠르기로 무한히 연속되는 흐름’이라고 정의하지만, 시간을 쪼개어 분과 초 단위 이하에까지 측정해도 시간의 진행에 대해서는 피조물인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그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처소가 되시면 그 안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원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처소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 위에 있는 자와 같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라고 말씀한 것처럼 우리가 바로 행복자이며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구원을 얻은 백성이 되었습니다.

 

오늘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돕는 방패가 되심을 믿습니다. 또한 나의 영광의 칼이 되심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10:28에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시간 개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거할 천국도 이 땅에서 그렇게 열심히 계산하던 시계로서는 측량할 수 없는 영원한 곳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 영원한 곳에 우리의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로 영원히 거하도록 구원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저희들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2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악 많은 저희들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저희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을 믿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저희들의 영혼을 터치해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저희들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도 믿습니다. 

이제 이 땅에 거하는 저희들의 삶이 영생을 얻은 자답게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조금이라도 저희들에게 욕심에 치우쳐 그릇된 길로 나가지 않게 하시고 사탄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는 자리에 이르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하루속히 코로나가 걷히게 하시고 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주의 백성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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