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0일(조이플 큐티 제2285호) 매일 큐티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
(성경) 로마서 6:11-15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실 때에 같이 다른 십자가에 매달렸던 두 죄인 중의 한 사람만큼 말 한마디로 구원받은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비방하던 다른 행악자와는 달리 죽음을 앞두고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외쳤으며 예수님도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예수님으로부터 놀라운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자신의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도 예수님 때문에 구원이라는 엄청난 자리에 이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만큼 행복한 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같이 낙원에 갔을 그 흉악한 강도와 그리스도인들과는 다른 것이 있습니다. 흉악한 강도는 그날 주님과 함께 낙원에 있게 되었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직 이 땅 위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라고 권면했습니다. 더 이상 죄가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우리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합니다.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에게는 변화된 삶이 요구됩니다. 이제는 흉악한 죄인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이기에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으면서 죄를 지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 밀려 들어오는 죄악의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그리스도인답게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저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4월 2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어느덧 아침이 되어 밝은 태양 아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주님의 은총 아래 거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항상 저희들의 삶을 밝게 비춰 주시며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도록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죄악에 물들어 주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는데도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저희들의 모습을 용서해 주시고 하루하루 변화된 삶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으로 일깨워 주시고 기도의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과 늘 가까이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된 저희들의 마음이 다시금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용기를 얻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저희들보다 더 연약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며 도와주고 함께 협력하여 주의 뜻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게 하시고 주님의 부활하심을 온 땅에 증거하며 믿음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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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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