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1일(조이플 큐티 제2312호) 매일 큐티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성경) 잠언 12:13-19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인하여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궤휼을 말하느니라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눈 깜짝일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악인과 의인 혹은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 사이에서는 두드러진 차이가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말’과 관련된 것입니다. ‘말’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듣는 것에서도 지혜로운 자는 어리석은 자와 다릅니다. 오늘 나는 말에 있어서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어떻게 말을 듣고 할 것인가의 선택은 내가 감당할 몫이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나에게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입술의 허물” “입의 열매” 혹은 “진실한 입술” “거짓 혀”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허물이 될 수도 있고 열매를 거둘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진실을 말하지만 어떤 이는 거짓을 말합니다. 인생에서 많은 일이 있겠지만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늘 나 자신의 말을 되새겨봐야 합니다. 나는 어떤 말을 하는 자입니까?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가 항상 바른 줄로 여기지만 지혜로운 자는 권고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진심으로 충고해주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 조언을 해준다는 것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이들은 따끔한 충고 앞에 분노하고 그 조언을 받아들이지 못해 주변에 이런 멘토들을 두지 못합니다.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지만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아냅니다.
또한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지만 거짓 증인은 궤휼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함부로 말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말로도 칼로 찌름 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다고 했습니다. 나에게 진실한 입술이 있다면 그로 인해 영원히 보존될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 혀는 눈 깜짝일 동안만 있을 뿐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나에게 말의 변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로 하여금 지혜로운 자가 되어 입술의 열매로 상처입은 자를 치료하는 양약과 같은 말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5월 2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언제나 저희들과 함께 하시며 말씀으로 찾아와 주시고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간구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오늘도 무릎 꿇어 간절히 소망을 아뢰오니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삶이 악인의 모습에서 멀어지게 하시고 죄악된 삶을 살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항상 선한 길로 이끄시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주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바른 마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저보다 더 연약한 자들을 도와주고 그들을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마음을 갖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누군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권면해 주실 때 겸손히 그 권고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제 입술에서 칼과 같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항상 선한 말, 기쁘게 하는 말, 행복을 끼치는 말만 하여 입술의 열매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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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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