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by 조이플 교회 2022. 7. 26.

2022년 7월 26일(조이플 큐티 제2368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성경) 베드로후서 2:20-22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세상의 더러움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도 더러운 죄악에 빠져 살면서 그것이 더러운 것인지 죄악된 것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예수님도 모세의 율법대로 돌로 치라고 하실 것인지를 묻는 이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한복음 8:7)는 답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떠났습니다. 자신에게도 더러운 죄가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세상의 더러움을 알게 되고 그것을 피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몰랐던 자신의 더러운 죄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기 전에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라는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오늘 본문에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지적해 주었습니다. 그런 자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는 속담이 응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잠언 26:11에서도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씨에 의하면, 건강한 개도 가끔씩 토하기도 하고 또 토한 것을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거나 예수님을 믿기 전으로 되돌아가는 사람은 결국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그 짐승과 같다는 말이 됩니다. 누구도 ‘개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더러운 죄를 피한 후에 다시는 그 더러움으로 되돌아가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알기 전의 더러운 모습으로 되돌아 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알고 죄악된 삶을 떠나 믿는 자의 도리를 다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7월 2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아 경건한 신앙인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죄악 속에 살면서도 그것이 죄인 줄을 깨닫지 못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해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리에만 머물게 하시고 다시금 죄악된 자리로 되돌아가는 삶을 살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 믿는 자가 다시 믿기 전의 행실로 되돌아가는 것은 더 큰 죄악에 빠지는 것이겠사오니 저희의 마음을 주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고 저희의 영을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모든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짐을 믿사오니 이 땅에 사는 동안 저희들의 삶을 아름답고 보람된 삶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수그러들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지은 죄를 용서해 주시사 이 질병으로부터 놓이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주신 말씀대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