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소망은 있습니다

2022년 7월 23일(조이플 큐티 제2366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그래도 소망은 있습니다

(성경) 시편 62:5-8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견딜 수 없을 만한 일을 당할수록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견디기 힘든 일을 당한 것만으로도 힘든데 거기에다 소망까지 잃어버린다면 정말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힘이 들수록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에게는 그래도 소망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로 좇아 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나의 반석이시며 구원이 되십니다. 

사람들이 소망을 잃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서 소망을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소망에 관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다윗은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찾고 소망을 두는 자는 결코 요동치 않을 것입니다.

예레미야도 스스로 여호와께 대한 소망이 끊어졌다고 말했다가,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예레미야 애가 3:22에서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환난과 고난이 엄습해와도 그래도 소망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소망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건강을 잃어버려도,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어도, 고난에 빠져 평안을 잃어도 결코 소망을 잃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윗처럼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견딜 수 없을 만한 일을 당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굳게 잡기를 원합니다. 그 소망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주 안에서는 견딜 수 없는 일이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기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소망의 눈을 가져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넘어졌을 때 제일 먼저 안경을 찾아 써야 하듯, 지금 당장 소망의 안경을 찾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갇힌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7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은 너무도 빨리 죄악으로 흘러가듯 저희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고난이 환난으로 그리고 넘어짐이 자빠짐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 듯 힘든 인생이 반복되어지지만 저희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오히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이심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에게서 소망이 나옴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참된 소망을 줄 수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오니 오늘도 제게 소망의 하나님을 발견케 하옵소서. 

모두가 정의를 외치며 다투지만 그것은 아무런 소망도 없는 이기적인 교만일 뿐이겠사오니 주께서만 저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심판주가 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짐을 믿사오니 이것이 제게는 큰 소망이 됩니다. 

오늘도 이 소망 가운데 살게 하시오니 굳건한 믿음으로 버티며 일어서게 하옵소서. 

감옥에 갇힌 요셉이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하며 소망을 붙잡아 결국엔 애굽의 총리가 되어 온 가족과 민족을 구원하였음을 믿습니다. 

오늘 그 소망이 제게도 가득히 넘침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