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5일(조이플 큐티 제2385호) 매일 큐티
예수님께서 다 갚아 주셨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5:25-26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기에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과 다른 삶을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어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아무도 가지 않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어쩌면 세상에서의 성공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마테복음 5장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으로 팔복 외에 우리들에게 주시는 많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특히 20절에서는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심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에게 더 특별한 삶을 요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누가복음 12:58-59에서도 나오는데, 재판관에게 끌려가 옥에 가둠을 당하기 전에 고소할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화해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재판관이 옥에 가둔 후에는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고소할 자가 재판관 앞에 이르러 자신을 고소해도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지 못하는 모습은 어쩌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는 인생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 모든 죄를 하나도 남김없이 다 해결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깨우쳐 주시는 은혜로 잊고 있었던 혹은 깨닫지 못했던 죄를 발견하게 되면 그리스도인은 즉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의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자신의 죄를 하나도 남김이 없이 회개하는 자를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갚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대신 온전히 지불해 주셨기에 죄악의 형벌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이젠 죄악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두려움에 떨던 곳에서부터 용기있게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 갚아 주셨기에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저희들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대신 갚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1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악에 허덕이던 저희들에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기회를 주시고 모든 죄값을 대신 지불해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의로움 때문도 아니고 저희들의 가능성을 보심도 아닌 거져 주시는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음을 믿습니다.
이처럼 귀한 은혜를 받고 살게 되었사오니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언제나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죄악된 자리에 이르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욕망과 꿈만을 바라보다 해야 할 일을 놓쳐버리지 않게 하시고 모든 욕망을 내려 놓고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주의 뜻에 제 뜻을 맞추어 나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빛과 소금이 된다고 하면서 다른 빛으로 빛인체하지 않게 하시고 다른 소금으로 맛을 내는체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빛으로 빛을 발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소금으로 맛을 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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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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