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료의 하나님을 만납니다

 

2022년 8월 13일(조이플 큐티 제2384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오늘 치료의 하나님을 만납니다

(성경) 출애굽기 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놀랍게도 죄로 인해 병든 우리 몸을 하나님이 치료해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만이 아닙니다. 인생에게는 육신 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에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의 건강보다는 육신의 건강에만 관심을 두고 삽니다. 사람은 누구든 영육 간에 모두 강건해야 합니다. 요한삼서에서 요한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한 것처럼, 영혼의 강건함이 중요합니다. 영혼이 잘되어야 범사가 잘되고 육신도 강건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본문에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말씀하셨듯이 오늘 나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무슨 질병이든 무슨 상심 거리가 있든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멍든 영혼을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그럼 누가 치료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지키면 애굽에 내리신 모든 질병의 하나도 내리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요한이 “영혼이 잘 됨같이”라고 하신 말씀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23:25에서도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4:12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주의 말씀이 우리의 몸과 영혼을 수술하는 칼과 같이 우리를 감찰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치료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지금의 코로나 상황에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이 오직 우리는 주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치료하시는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 놓으며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주님만 바라보며 나가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1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인생의 베데스다 같은 곳에서 병 낫기를 갈망했던 38년 된 병자처럼 고통을 견디며 헛되이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38년 된 병자를 고친 것은 물이 동할 때 못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 결과임을 믿습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손길보다 자신의 고집과 사람들의 미신 같은 신념에 빠져 살아가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치료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습니다. 

저희들 중에 몸이 아프신 분들을 찾아가 주셔서 주의 치료의 손길로 고쳐 주시고 지금 세계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의 전염병도 속히 물러가도록 주의 은총으로 채워 주옵소서. 

이 질병에서 건져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육신의 질병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치료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육신의 강건함이 영혼의 강건함에서 비롯되는 줄로 믿사오니 저희들의 영혼에 건강을 허락해 주옵소서.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 영혼이 병들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저희들의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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