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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말씀대로 행해도 찾아오는 시련이 있을 때

by 조이플 교회 2022. 8. 18.

2022년 8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388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말씀대로 행해도 찾아오는 시련이 있을 때


(성경) 출애굽기 5:17-23
"바로가 가로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자 하는도다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찌라도 너희가 벽돌은 여수히 바칠찌니라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이 너희의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줄 알고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선것을 만나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로 바로의 눈과 그 신하의 눈에 미운 물건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감찰하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고하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함으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학대하여 힘들게 벽돌을 만들게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이 모세와 아론을 만나 “너희가 우리로 바로의 눈과 그 신하의 눈에 미운 물건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감찰하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고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라고 괴로워하며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인데, 바로에게 주의 말씀대로 행했는데도 찾아오는 것은 더 큰 시련이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런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세상과는 다르게 좁은 문을 향해 나갔지만 복은커녕 더 큰 환난에 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며 기도한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나가지만,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섬기며 노력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말씀대로 행해도 찾아오는 시련이 있을 때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실패도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우리로 더욱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라고 주시는 연단일 것입니다.

 


모세든 이스라엘 백성이든 참아내야 했습니다. 바로의 횡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시련이 있어도 더욱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아닌 앞으로 하나님이 주실 은혜에 소망을 두고 현실을 이겨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간 것을 믿습니다. 

때로는 그들에게 어려움이 닥쳐와도 하나님의 뜻을 실천함에는 중단하지 않고 시련도 기뻐하며 믿음을 지켰음을 감사합니다. 

요셉이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도 하나님의 뜻이었다면 오늘 저희가 당하는 모든 시련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임을 믿습니다. 

기도하다가도 세상의 법을 어겼다고 사자 굴에 던져졌던 다니엘을 살려주시고 그를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신 것처럼 저희들의 삶도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저희들의 신앙은 요셉이나 다니엘처럼 강하지 못하여 넘어지고 좌절하기 쉽사오니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옵소서. 

삶을 살기 위하여 주님을 바라보는 신앙을 뒤로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신앙을 위하여 세상의 일을 뒤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도 나라를 다스리는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들을 위해 헌신하며 정직한 지도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아프신 분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하루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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