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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사울을 바울로 바꾸신 하나님

by 조이플 교회 2022. 8. 20.

2022년 8월 20일(조이플 큐티 제2390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사울을 바울로 바꾸신 하나님


(성경) 사도행전 9:1-7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야곱은 죽기 전에 베냐민을 가리켜 “베냐민은 물어 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창세기 49:27)라고 했지만, 모세는 죽기 전에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신명기 33:12)라고 변화를 예언했습니다.


어쩌면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인생은 모두 베냐민과 같이 세상에서 “물어 뜯는 이리”로 살아가는 존재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간증이며 소망입니다. 그와 같은 베냐민 지파의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있으며, 모르드개와 에스더, 그리고 사도 바울이 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이 베냐민 지파였음은 “물어 뜯는 이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의 변화를 더욱 실감나게 합니다. 사울은 스데반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며, 교회를 잔멸하여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는 자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가득했고 급기야 대제사장에게서 그리스도인을 잡아 올 공문을 청하여 받기도 했습니다. 


“물어 뜯는 이리” 같은 사울에게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셨습니다. “물어 뜯는 이리” 같은 사울을 주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나니아에게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시면서 그에게 보내어 사도 바울로서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의 극적인 변화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리에서 사랑 입은 자로 본성이 변화된 자임을 깨닫고 다시 이리로 돌아가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 사울을 바울로 바꾸신 주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택한 그릇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살도록 택하여 주시고 주님을 위해 쓰임받는 그릇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2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오늘도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슬픔의 아들이었던 베냐민이 오른손의 아들로 바뀐 것처럼, 저희들의 삶을 죄인의 자리에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주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바꾸어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이와 같은 기회를 주신 것은 세상의 빛으로 살게 하시사 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심임을 믿습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신 은혜를 늘 기억하며 다시는 죄악된 삶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오직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때로는 저희들의 삶이 힘들 수도 있고 환난과 핍박이 기다릴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서 주실 평강의 복을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 주의 복음을 한사람에게라도 더 증거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살겠사오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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