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조이플 큐티 제2431호) 매일 큐티
성막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성경) 출애굽기 40:33-38
"그가 또 성막과 단 사면 뜰에 포장을 치고 뜰문의 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성막에 대한 역사가 모두 마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너무도 충만해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을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막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함을 보여주신 구름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머물든지 떠나든지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의 표시로도 나타났습니다.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처럼 성막을 통한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아갈 삶의 방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도 교회를 중심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 인생의 방향이 실천되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항상 교회를 사모하고 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들 삶에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이 성막 위에 있게 하셨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게 하셨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의 구름과 불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가 느껴집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성막은 쉽게 해체하고 또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설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막에 관련된 기구를 누가 어떻게 어떤 순서로 운반할 것인지까지도 직접 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구름이 떠 오를 때에는 언제든 떠나게 하셨고 멈출 때에는 행진도 멈추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성막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여 가라고 하실 때 가고 멈추라 하실 때 멈추는 순종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그 옛날 성막에 충만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오늘 저희들의 교회에도 충만하게 임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과 구름 기둥으로 항상 함께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감사합니다.
오늘날 저희들에게도 늘 임마누엘 하시며 갈 길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어디를 가든 어떤 상황이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늘 동행해 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구름의 떠오름과 떠오르지 않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갈 길을 이끄셨던 하나님의 손길이 항상 성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기억합니다.
저희들의 삶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성막을 중심으로 12지파가 진을 치며 살았던 것을 기억하며 저희들의 삶도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일이 있든 어떤 어려움이 있든 최선을 다하여 순종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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