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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by 조이플 교회 2022. 10. 8.

2022년 10월 8일(조이플 큐티 제2432호) 매일 큐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성경) 민수가 4:15-19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찌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의 맡을 것은 등유와 분향할 향품과 항상 드리는 소제물과 관유며 또 장막의 전체와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니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고핫 족속의 지파를 레위인 중에서 끊어지게 말찌니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너희는 이같이 하여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 할 일과 그 멜 것을 지휘할찌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진할 때에”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그 행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진 일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었기에 진정으로 행복한 발걸음이었을 것입니다. 특히 출애굽기 40:38을 보면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언약궤 위에 덮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늘 함께하셨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시편 68:7-8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주의 백성들 앞에서 앞서 나가셨음을 말하면서 그들이 광야에서 행진했을 때의 상황을,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행진은 백성들에게는 기쁨이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레위인들에게는 행진할 때에 하나님의 성막에 대해 특별히 맡겨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님은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는 아론과 그 아들들이 덮으라고 하셨고 그 후에 고핫 자손이 메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고핫 자손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들을 멜 때 성물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까지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들에게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할 일과 멜 것을 지휘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다른 레위인들과는 달리 고핫 자손은 무거운 성소의 기구들을 메야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무거운 기구를 기쁨으로 메고 가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남들에게는 없지만 내게만 있는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고 책임져야 할 각자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주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사명의 무게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모든 것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게도 할 일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힘든 일일지라도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까지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견디게 하시고 주께서 저희들에게 나타내시려는 그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에게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심에 순종하여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이겨내기를 소망하오니 주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삶의 무게에 지쳐 넘어질지라도 다시금 일어서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 제게 맡겨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갈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아브라함이 바라보던 하늘의 별들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하나님의 백성의 번성을 오늘날 저희들이 바라보며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이사야가 소망하던 흑암에 행하던 백성들이 바라볼 큰 빛과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비추이신 그 놀라운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믿음대로 오늘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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