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힘

2022년 11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467호) 매일 큐티

[사진 이혜영 사모]

감사의 힘

(성경)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탈무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언제나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행복의 결과가 감사가 아니라 감사의 결과가 행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 불행할 때 오히려 감사하면 불행한 상황조차도 행복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이기에 때로 불행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하나님이 뜻이 있어서 주시는 것임을 믿는다면 감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감사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믿음으로 섬기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에게 감사 대신에 불평을 세우도록 유혹합니다. 감사의 힘을 알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감사를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감사의 힘을 믿는다면 하나님께 오직 감사로 나아가며 감사로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박국 선지자처럼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고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할 이유가 있어서 감사하는 것도 좋지만 감사할 이유가 없는데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감사입니다. 우리의 감사는 풍부한 열매와 소출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즐거워하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인한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만 함께 하신다면 그것이 감사할 이유가 됩니다. 우리의 힘은 풍부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보여지는 것 때문이 아닌 보이지 않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감사의 힘은 감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할 뿐인데 저희에게 놀라운 은혜로 채우시고 세상에서 감당할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의 이 땅에서의 삶의 이유가 포도나무의 많은 열매처럼 밭의 풍성한 식물처럼 외양간의 많은 소처럼 세상적인 것이 아닌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부자라서 감사하고 건강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감사하는 것이니 때로 가난해도 때로 건강하지 못해도 역시 저희의 삶은 감사뿐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그 날까지 오직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혹 잃어버린 감사가 있다면 찾아 회복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 인생의 어두운 면만 보지 않게 하시고 어두운 면의 반대쪽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면을 찾아 감사하게 하옵소서.

소망을 갖게 하시고 감사함으로 인하여 힘을 얻어 더욱 큰 감사로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하루의 일과를 마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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