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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무조건 감사하면 조건이 달라져요

by 조이플 교회 2022. 11. 21.

2022년 11월 21일(조이플 큐티 제2469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무조건 감사하면 조건이 달라져요

(성경) 예레미야 30:18-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 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


장미의 꽃과 같은 것에만 감사하지 말고 장미의 가시와 같은 것에도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인생에는 꽃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시밭길도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조건이 충족되면 감사하겠다는 말은 아예 감사하지 않겠다는 말과도 같은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감사할 조건이 필요 하지 않는 것이 이미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에 살아가는 모든 나날이 감사의 날들일 뿐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감사할 조건이 되어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과는 상관없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자체가 감사인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8)라고 고백한 것은 우리가 구원받은 자로서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구원의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고 내가 구원받은 자가 되었음에 감사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은 무조건 감사하는 자임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성도의 감사는 무조건에서 시작해서 무조건으로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무조건 감사하면 조건이 달라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하나님이 기적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자라나기에 무조건 감사하는 자가 되면, 감사할 조건도 점점 더 많아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감사의 생각이나 감사의 말들이 감사하는 자의 육신과 마음에 변화를 주어 모든 잘못된 우리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새롭게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성읍이 중건되고 궁궐이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되도록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바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를 발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로 하여금 무조건 감사하는 소리의 주인공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2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연약한 자들을 강하게 하시며 치료해 주시고 상처를 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실패한 자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넘어진 자들에게 일어설 이유를 주셔서 성공보다 더 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에서의 부귀영화가 아닌 천국 백성다운 삶을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포로 된 야곱을 돌아오게 하셔서 다시금 중건되게 하시고 그들로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를 발하게 하시듯 저희들을 번성케 하시고 쇠잔하지 않게 하시며 보호해 주심을 믿습니다. 

사니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사로 살게 하시고 목적 없는 인생이 아니라 감사를 위한 인생이 되게 하셔서 감사로 인하여 귀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불평이 아닌 감사의 힘을 믿게 하시고 주께서 제게 감사의 소리를 원하심을 깨닫고 무조건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너무도 많은 것과 귀한 것을 주셨사오니 주께서 이루어 주신 귀한 복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잘 지켜 주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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