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조이플 큐티 제2465호) 매일 큐티
감과 사과는 감사하면서 먹어야 하는 과일
(성경)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감과 사과는 가을철 과일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 과일입니다. 마트에 가면 감과 사과는 오랜 친구 같이 같은 진열대에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과 사과는 식감도 향도 맛도 전혀 다른데 매년 추수 감사절이 되면 감과 사과를 사야 정말 감사(!)한 느낌이 들 정도로 친숙합니다. 옛날부터 감은 항아리에 넣어 서늘한 그늘에서 후숙시켜 홍시로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감을 달달한 홍시로 빨리 만들고 싶으면 사과와 함께 두면 홍시로 익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사람만이 생각할 수 있는 감과 사과라는 과일의 이름을 통해 재밌게 감사를 생각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면 천국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감사의 중요성을 잘 아는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아이들의 혀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버릇이 들기 전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교훈을 갖고 있습니다.
누가 말한 것처럼,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며,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듯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라는 말을 기억하며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기 원합니다.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인생이 겪는 모든 일은 염려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자가 답을 얻고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아뢰는 자에게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들여 감사로만 사는 자가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복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서의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감사로만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1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정한 감사의 조건에 따른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에게는 남다른 감사가 있음을 믿습니다.
세상에서의 염려로 괴로워하고 불평하는 삶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에만 감사하는 자가 아니라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오늘을 사는 것이 감사로만 살아가는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제 인생에 항상 감사할 일들만 많아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세상이 너무 험하고 악하여 넘어지기 쉽사오니 오늘도 주의 품에 안아 주셔서 주께서 이끄시는 대로만 살게 하옵소서.
연약하여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에게 찾아가 주셔서 힘을 주시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치유의 은총으로 낫게 하여 주옵소서.
슬픈 자에게 기쁨을 주시고 낙심한 자에게 소망을 주시고 원통한 자에게 주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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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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