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6일(조이플 큐티 제2491호) 매일 큐티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
(성경) 에스겔 34:11-1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찌라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찌라"
다윗의 고백 중에 훌륭한 고백을 하나 고르라면 저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목자 되심을 알고 따르는 인생이 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믿고 따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도 오늘 본문에서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0:14에서 “나는 선한 목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같이 성부와 성자 하나님께서 친히 양들의 목자라고 하시는데도 하나님의 양으로 살지 못하는 방황하는 양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한 고백 속에는 자신이 주님의 양이라는 고백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향해 ‘주님! 제가 주님의 양입니다’라고 고백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주님이 나의 목자라고 고백하는 것만큼 내가 주님의 양이라고 고백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니 하나님께서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찌라”고 하셨습니다. 왜 목자 되신 하나님이 죄송스럽게도 친히 하나님의 양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이사야 53:6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는 말씀처럼 양들이 잘못된 행함으로 각기 자기의 길로 나가 길 잃은 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백 마리의 양 중에 길을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도록 찾아다니신다는 비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목자 되신 하나님이 양을 찾으시도록 마음대로 우리를 벗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향해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주의 양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주님의 품안에 거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목자가 되시며 저를 주의 양으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2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도록 찾으시는 목자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의 목자가 되시며 저희들을 바른 신앙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풍조에 밀려다니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굳건히 서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나가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죄악에 빠져 목자를 떠나는 양처럼 방황하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주께서 양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기에 저희들이 살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저희들이 주님의 뒤를 따르며 저의 십자가를 지고 나가기 원합니다.
지쳐 쓰러질지라도 푸른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려 일으켜 주심을 믿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세상에도 함께 하시며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시며 상을 베푸시사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도록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의 거룩한 양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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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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