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조이플 큐티 제2493호) 매일 큐티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신 성탄
(성경) 이사야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사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대속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은 창조 이후로 인류가 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창조와 구속이라는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밖에는 설명될 수 없는 인간에게는 불가항력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탄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신 기적입니다.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친히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푸른초장으로 골짜기로 가리지 않고 함께 동행하시며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승천하시면서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심은 임마누엘 하나님의 면모를 그대로 나타내주신 말씀입니다. 이제 세상은 예수님 없이는 존재의 의미가 없으며 예수님이 우리가 사는 이유이십니다.
성탄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통치자가 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공정함과 의로움으로 영원히 다스리실 것임을 선포하신 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듯이,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구속을 이루신 하나님의 구속의 은총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의 권세로도 죽음으로도 하나님의 계속되어지는 열심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8:39에서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신 성탄이 오늘 우리에게도 선물같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성탄을 위해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탄은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습니다. 이제 이 성탄의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기를 하나님처럼 열심을 내는 열정으로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은 성탄절을 쾌락의 열심으로 바꾸었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성탄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에 열심이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신 성탄에 우리도 열심을 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열심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이번 성탄절에 저희들도 열심을 내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2월 1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죄악 가운데에서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저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의 이 엄청난 구원의 계획안에 저희들도 동참하게 하셔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시고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는 부족하지만 저희를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이 계시기에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바라보며 나가겠사오니 주의 사랑 가운데 저희들을 품어 주옵소서.
주께서 저희들을 사랑하심이 세상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위태한 길로 나갈지라도 주께서 강하게 붙잡아 주시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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