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조이플 큐티 제2488호) 매일 큐티
중심이 하나님께 있는 오뚝이 신앙인
(성경) 사무엘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어린 시절 신기하게 보였던 장난감이 있습니다. 인형의 모양으로 된 장난감 밑을 둥글고 무겁게 하여 아무렇게나 굴려도 다시 일어섰던 오뚝이는 재미를 넘어 아이들에게 무언의 교훈을 주었습니다. 오뚝이를 완전히 넘어뜨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무게중심이 밑에 있기에 그야말로 오뚝이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며 ‘내가 오뚝이입니다’라고 자신을 과시하듯 서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뚝이에게 무슨 특별한 장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무게중심을 이용한 결과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도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오뚝이 같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인생의 무게중심의 기준은 몸무게가 아닌 신앙의 무게입니다. 나의 신앙의 중심이 어떠한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것도 바로 우리의 외모가 아닌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을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을 세우시려던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나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를 살피십니다. 나의 중심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는 중심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 안에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넘어져도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의 무게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의 무게중심을 하나님께 두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중심이 하나님께 있는 오뚝이 신앙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신앙인이 됩시다. 넘어진 오뚝이는 다시 발음해 보면, 너 멋진 오뚝이가 됩니다. 넘어진 오뚝이? 너 멋진 오뚝이! 오뚝이 신앙인이 아름다운 것은 주 안에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넘어져도 주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셔서 오뚝이처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2월 1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심을 믿습니다.
그 걸음에 지쳐 넘어질지라도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주께서 손으로 붙드시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희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나가게 하시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옵소서.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기 원합니다. 비록 실수하여 넘어질지라도 사랑하시는 주께서 주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믿기에 세상의 고난 속에서도 일어설 용기를 낼 수 있사오니 오뚝이처럼 일어나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가게 하옵소서.
저희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들여다 보시사 악을 뿌리치고 선을 향해 나가는 열심을 기억하셔서 주의 거룩한 자리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세상을 살기가 너무도 힘들지만 한 해를 잘 버틸 수 있었음은 아주 넘어지지 않고 아주 엎드러지지 않도록 날마다 일으켜 세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그 은혜가 오늘도 가득히 제 삶에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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