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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의 약속, 무지개

by 조이플 교회 2023. 1. 14.

 

2023년 1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516호) 매일 큐티

[사진 김세현 선교사]

하나님의 약속, 무지개

(성경) 창세기 9:8-17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한 아들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너희와 함께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한 새와 육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찌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는 방주를 지으라 하셨고 방주 안에 있는 모든 생물은 심판에서 구원받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끝난 후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 중과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아담에게 주셨던 명령을 다시 주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과 그들의 후손과 그들과 함께한 새와 육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무지개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무지개 언약은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홍수를 경험한 노아와 가족들에게는 홍수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내 무지개”라고 하시면서까지 언약의 증거를 주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도 하나님의 무지개는 모든 생물들에게 언약의 증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지개의 언약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무지개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무지개는 빛과 물의 합작으로 빛의 특징인 굴절과 파장에 따라 생기는 아름다운 현상입니다. 세상을 심판하실 때 사용하셨던 물이 빛에 의해 약속의 증거가 된 것입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세례요한을 통해 물로 세례를 받으신 이후 지금까지 인류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약속이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바로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약속을 영혼의 무지개처럼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어야 할 이유이고 또한 주님을 따라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의 언약인 무지개는 항상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태양이 빛을 잃게 될 때 무지개는 없어지고 대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땐 참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영안으로 볼 수 있을 하나님의 언약의 무지개를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우리의 육안으로 무지개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하는 자로서 일어나 빛을 발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홍수 이후로 무지개를 통하여 주신 언약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오실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을 통해 생명의 빛을 얻게 하실 언약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다시 세상을 물로 심판하셨음을 믿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일어났을 때를 생각하니 지금의 세상도 그때와 다르지 않음에 두렵기만 합니다.

그러나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두셔서 지금까지도 인류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빛으로 살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이 빛의 사명을 다하여 주께서 세워주신 무지개를 더욱 밝게 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 저로하여금 어두움에서 일어서게 하시고 빛을 발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빛나게 하시고 세상을 향해 주님의 약속을 비추는 무지개와 같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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