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조이플 큐티 제2513호) 매일 큐티
왜 하나님은 빛을 두 번 만드셨을까요?
(성경) 창세기 1:14-19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순서를 정리해보기 원합니다. 아시는 대로 첫째 날에는 “빛이 있으라”하심으로 빛을 만드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하늘을 만드셨고,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와 식물을 만드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고, 다섯 째 날에는 새와 물고기들을 만드셨습니다. 여섯 째날에 하나님은 짐승을 만드셨고 그리고 마침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일곱 째날에 쉬심으로 안식하셨습니다.
천지창조의 순서는 날짜별로 만드신 것이 다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첫째 날과 넷째 날에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간과한 것이 있는데 하나님은 첫째 날에는 “빛이 있으라” 하셨고 넷째 날에는 “광명이 있어”라고 하셨습니다. 영어로 보면 모두가 “Let there be light(s)”라고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창조사역에서 하나님은 두 날을 모두 빛을 만드시는데 비중을 두신 것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이라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뜻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창조에 있어서 두 번에 걸쳐서 만드실 만큼 “빛”이 중요했고 지금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태초부터 종말까지 세상에는 3번에 걸쳐서 햇빛이 없는 일이 있었거나 있을 것임을 아십니까? 한번은 천지창조시 해가 만들어진 넷째 날이 되기 전까지였고, 한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마태복음 24:19에서 예수님께서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말세에 해가 어두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할 이유는 분명합니다. 창조의 첫째 날에도 빛과 어둠을 나누신 하나님께서 넷째 날에도 빛과 어둠을 나누심으로 두 번씩이나 빛을 만드실 만큼 하나님께 빛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하나님의 이 깊은 뜻을 인간은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들을 귀가 되어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서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일어나 빛을 발하도록 명하심을 기억하며 주께서 원하시는 빛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월 1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빛이시니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저희들에게도 어둠의 삶이 아닌 빛의 삶을 살도록 하심도 믿습니다.
모든 죄악을 이겨내고 사람들이 저로 인하여 착한 행실을 볼 수 있도록 빛을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삶이 힘들수록 더욱 하나님만 바라보며 빛 가운데 나아가게 하시고 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저도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게 하시며 함께 좋은 일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판단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제 뜻을 포기할 줄 아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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