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1일(조이플 큐티 제2522호) 매일 큐티
어두움을 이기는 것은 빛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25:6-12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어두움에 빛을 비추면 어두움은 사라집니다. 빛이 어두움을 밝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어두움은 빛을 사라지게 할 수 없습니다. 빛이 있는 한 결코 어두울 수가 없습니다. 빛이 물러나야 어두워집니다. 결국 어둡다는 것은 빛이 없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그런데 어두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는 없지만,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빛을 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남은 에너지는 줄어들고 점점 빛을 잃어가게 됩니다.
세상에는 하나님 외에는 영원한 빛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그 어떤 물체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세상에 있는 빛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오직 빛이신 하나님만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빛이 없는 세상이 어둡듯 빛을 잃어버린 인생도 어둡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없어질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빛으로 밝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슬기롭다는 것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등불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고 기름을 준비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처녀들 모두는 신랑을 기다리는 자들로서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랑이 늦게 밤중에 왔다는 데 있습니다. 밤중에 신랑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미련한 자들의 등불이 꺼져가기에 그들은 기름을 사러 가야만 했습니다. 그 사이에 신랑이 오셨고 혼인잔치가 시작되어 문이 닫혀 버렸습니다. 뒤늦게 기름을 준비한 자들이 와서 문을 두드렸지만 그들에게는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는 답변뿐 이었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낙오되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주님으로 빛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성령님으로 내 등불의 기름을 공급받듯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야 어두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 슬기로운 자들과 같이 세상의 끝날까지 빛을 발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어두움에 지는 삶이 아닌 빛을 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월 2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이 비춰주시는 빛으로 살게 하신 주께서 오늘도 해와 같이 빛나며 죄악을 이겨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자신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름을 예비한 슬기로운 자처럼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세상의 빛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 제 삶이 어둡지 않게 하시고 밝게 빛나며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게 하옵소서.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며 주님의 증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기 원합니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하여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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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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