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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보배롭게 여겨주시는 그리스도인

by 조이플 교회 2023. 5. 16.

2023년 5월 16일(조이플 큐티 제2620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보배롭게 여겨주시는 그리스도인

 

(성경) 이사야 43;4-7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보석이 귀한 것은 그것을 보배롭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이 있어야 보석은 더욱 빛납니다. 만일 세상의 모든 보석을 가졌지만 세상에 나 혼자 존재하거나,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보석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보배롭게 여겨지지 않아 돌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사실 보석은 ‘보배로운 돌’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보배롭게 여기지 않으면 보석은 ‘다듬어진 돌’일 뿐입니다.


아무리 애완동물이 예쁘다고 해서 금목걸이를 해주고 발가락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준들 강아지가 그것을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강아지는 그저 맛있는 사료를 주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어야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보석과 같이 귀한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은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이라고 선포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세상은 하나님이 보배롭게 여겨주시는 그 가치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저 세상에서 돌처럼 흔하고 가치 없는 죄인들일 뿐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죄인들을 귀하게 여기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기에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보석과 같이 귀하기에 보배롭다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돌 같은 나를 보배롭게 여겨주시는 주님 때문에 귀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보배롭게 여겨주시는 자들을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고도 하셨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1절에서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배롭게 여겨주시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늘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 ‘예 주님,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라고 고백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주님의 것으로 불러 주셔서 보배롭게 여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5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노아 홍수 이후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탑을 쌓았던 인류의 교만을 무너뜨리신 하나님의 뜻을 잊고 또 다시 더 많은 바벨탑을 쌓아가는 인류의 교만을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리어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나가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제가 잘나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저희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주님을 알게 하시고 믿음을 갖게 하심을 믿습니다.

죄 많은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예수님 안에서 보배롭게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도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보배로운 존재로 저희를 주님의 것으로 인정해 주셨사오니 진정한 보배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 가운데에 병상에서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는 자들을 찾아가셔서 친히 어루만져 주셔서 고쳐 주시고 그들을 간호하는 가족들에게도 큰 힘을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보배로운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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