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2023년 5월 19일(조이플 큐티 제2623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15:4-7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바울은 빌립보서 4:13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불가능이라든지 부정적인 것 혹은 두려움이나 의심 같은 것은 생각할 필요도 또 그럴 수도 없습니다. 그런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런 일을 겪게 된다면 그것은 필시 주님 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할 때 사탄이 주는 생각일 뿐입니다. 그럴 때는 모든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안으로 빨리 들어가야 합니다.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사경을 헤매는 상황일지라도 주께서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 주께서 내 안에 거하시는 것처럼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내 인생은 어두웠어도 주님 때문에 빛이 날 것이며, 내 인생은 열매 없는 무능한 삶이었지만 주님 때문에 과실을 많이 맺게 될 것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주님 안에서 우리가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면 주께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절대로 그리스도 밖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우리도 주님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럴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기만을 기다리는 사탄에게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사탄을 대적할 수 없습니다. 생각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든 주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죄악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 이르러도 결코 좌절하거나 나약한 생각을 갖지 말고 그럴수록 더욱 주님 안에 거하시기를 원합니다. 부정적인 생각도 두려움도 의심이나 불안도 다 떨쳐 버리고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주님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  안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5월 1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무능하고 가장 죄악된 자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셔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며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도록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주님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희들의 소망을 아뢰오니 원하는 대로 구하는 소망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의 일을 하기 위해 임직을 준비하며 기도하는 모든 주의 종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연약한 교회들을 돌봐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세상의 등대와 같은 역할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는 분들을 치료해 주시고 그의 가족들에게도 힘을 주옵소서.

오늘 저희들의 삶이 오직 주님 안에 거하여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와 같이 열매가 가득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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