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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by 조이플 교회 2023. 6. 23.

2023년 6월 23일(조이플 큐티 제2653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권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성경) 시편 141:1-5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임하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찌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찌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사실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함께 큐티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나 그를 돌보는 가족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없이 임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바로 인류의 역사인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것을 알고 매일 감사와 눈물로 은혜를 헤아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혀주시고 먹여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우리들의 삶에 풍성함을 믿습니다. 큰일을 앞두고 두려워 망설이다가도 하나님의 은혜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는 짜릿함은 그리스도인만이 알고 있는 신앙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봐도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꼼꼼하게 그리고 냉정하고 과학적으로라는 관점으로 살펴보아도 역시 내가 사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뿐입니다. 나라는 개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를 통틀어서 살펴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뿐만 아니라 인류의 모든 역사를 살펴보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어디에도 어느 순간에도 없습니다.


심지어 다윗이 오늘 시편에서 “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찌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찌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라고 고백했듯이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을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의 논리와 불 신앙에 속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들이 뭐라고 부정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힘주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이라고 감사하기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며 감사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신앙이고 우리가 사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오늘의 제가 사는 것도 잘되든 못되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6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주님을 향하여 두 손 모아 다윗이 올렸던 기도로 기도하오니 오늘도 저의 삶에 임재하셔서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위급할 때나 평안할 때 항상 주께 부르짖을 때에 제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사 응답하여 주옵소서. 

저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게 하셔서 향기롭게 상달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향하여 두 손 들어 고백하오니 저의 마음과 정성을 받아 주시고 제 삶에 항상 간섭하여 주셔서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해 주옵소서. 

입술로 범죄하여 악한 말을 하지 않게 하시고 파숫군을 세우시사 입술의 문을 지켜주옵소서. 

제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악에 관한 것은 그 어떤 것이든 누리거나 그들의 진수를 먹지 말게 하옵소서. 

다윗이 “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찌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찌라”고 고백하며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라고 한 것처럼, 오늘도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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