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23년 7월 1일(조이플 큐티 제2660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그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경)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천국 백성이 되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을 바로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으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게 하셔서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증거 할 기회를 주신 것은 더 큰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은 ‘그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은혜’라는 말보다 더 은혜로운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지난 팬데믹을 거치면서 한국 교회에 선물처럼 주어진 찬양이 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이 찬양은 바로 손경민 목사님이 작곡한 ‘은혜’라는 곡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 밑에서 가난한 시절을 겪어야 했던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배달이나 구두닦이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으며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던지 성인이 되어서도 간 수치가 정상수치의 20배 이상 올라 병원 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는 지금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있어 찬양의 가사처럼 그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입니다.

손목사님처럼 우리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라고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하여 ‘그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려는 것입니다. 내 삶이 어려워도 그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족이 병상에 누워있어도 그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윗이 오늘 고백한 시편 23편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을 것이고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정녕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니 우리는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해 봅시다. 그 무슨 일이 결국엔 놀라운 기적으로 다가와 우리의 눈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일어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7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제게 부족함이 없으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항상 저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며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의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제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저와 함께 하시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저를 안위해 주옵소서.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제게 상을 차려 주시며 기름으로 바르시니 제 잔이 넘치게 됨을 고백합니다. 

저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항상 따름을 믿사오며 저로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제게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그냥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믿으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