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2023년 7월 15일(조이플 큐티 제2672호) 매일 큐티

[사진 김세현 선교사]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성경) 느헤미야 8:6-12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다 그 처소에 섰는 백성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는데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케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종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매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그 읽어 들린 말을 밝히 앎이니라"

 
포로에서 돌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대자들의 위협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느헤미야의 지도로 성벽재건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성전 재건이 마무리 된 후 온 백성이 수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에스라에게 하나님이 명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오기를 청했습니다. 성벽이 재건된 후 백성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건되는 귀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새벽부터 오정까지 에스라가 율법책을 읽었습니다. 에스라가 백성들 앞에서 율법책을 펼 때 모든 백성이 일어섰고,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으로 응답했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그리고 예수아를 비롯한 레위 사람들이 백성들에게 율법을 해석하여 깨닫게 하자 백성들이 말씀을 듣고 다 울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본문 9절에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느헤미야는 10절에서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힘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율법의 말씀을 깨달은 백성들은 느헤미야와 레위 사람들의 말을 따라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열망(Yearning)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망하고 하나님 나라를 열망합니다. 그런데 그 열망을 통해 하나님을 기뻐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시편 52:7-8에서 강포한 자는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이지만,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을 열망하여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힘 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열망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제 인생에 고난이 있을지라도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7월 1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와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 울며 말씀을 들으며 그들의 마음을 재건했던 것처럼, 저희들의 오늘의 삶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세워지는 열정을 갖기 원합니다. 

세상의 다른 것으로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힘을 얻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요 나의 기쁨임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모든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오니 주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세상의 삶이 힘들지라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병상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고 인생의 문제 앞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만 바라오니 주께서 예비하신대로 저희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영어와 한글의 단어 문제를 풀어 빗금을 치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나옵니다. 다번째 답은 열망(Yearn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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