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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무엇보다 먼저 여호와를 기뻐하십시오

by 조이플 교회 2023. 7. 18.

2023년 7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674호) 매일 큐티

[사진 김세현 선교사]

무엇보다 먼저 여호와를 기뻐하십시오

 

(성경) 빌립보서 4:4-7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시편 37:4에서 다윗은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계속 반복해서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진정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은혜 속에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우리로하여금 조건적인 반대의 생각으로 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하나님을 기뻐하겠다는 생각이 세상에서의 보편적인 논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셔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소원이 이루어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하나님을 조건적으로 기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울도 오늘 본문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주 안에서 기뻐하라는 말을 하는 바울은 감옥 안에 있었습니다. 감옥 안에 있지만 주님을 기뻐하라고 하는 바울의 권면에서도 다윗과 같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옥에서 나와야 주님을 기뻐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비록 지금은 기뻐할 수 없는 형편이지만 주님을 기뻐하였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주님을 기뻐하라고 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은 환경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하고 좋은 환경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했든 실패했든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주님을 기뻐할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나보다 더 잘 살고 성공하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바울이 감옥 안에서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들에게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기뻐하라고 권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의심과 근심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뻐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괜히 불안하고 무서워진다면 분명 사탄이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을 기뻐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7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 많은 저희들을 용납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셔서 오늘도 복된 하루를 주님 안에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하루의 삶이 벅차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어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항상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저와 동행해 주시고 피할길을 열어 주셔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을 믿사오니 저의 길을 인도해 주옵소서.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주님을 기뻐합니다.

주님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살게 하시고 말씀대로 실천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제 마음에 연약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마음을 붙잡아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심을 믿습니다. 주님은 제 기쁨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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