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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의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은 가인

by 조이플 교회 2023. 8. 14.

2023년 8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697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하나님의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은 가인

 

(성경) 창세기 4:3-8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가인을 낳았을 때, 하와는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1절)는 말을 하며 새로운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무색하게 가인은 동생을 죽이는 살인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지만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린 아벨의 열납된 제사와는 달리 하나님은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일로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자 하나님이 그에게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고 권면하셨습니다. 가인이 만약 죄를 다스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권면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인의 제사가 피의 제물이 아니었기에 문제였다고 하지만, 성경에는 아직 당시에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할 제물에 대한 명령이 없었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권면하신 내용이 제물의 종류가 아닌 선을 행하지 않는 가인의 태도에 관한 것이었고 결국 죄를 다스리라고 권면하신 것을 보아 제사하는 가인 자신의 문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4에서도 이에 대하여 분명하게 설명하기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결국 아벨은 믿음으로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지만 가인은 그렇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에게 선을 행하며 죄를 다스리라고 하셨지만 그는 하나님의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다가 인류 최초의 살인죄를 저지르고 말았던 것입니다. 

 


잠언 13:10에서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권면을 무시한 가인은 어리석은 자가 되어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권면을 받아들여 마음을 다스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예배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으로 아벨과 같은 삶을 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삶을 온전히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8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인류 최초의 죄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아담과 하와에게서 시작되었듯이 인류 최초의 살인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가인에 의해 시작되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앞에 선을 행하고 죄를 다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벨과 같이 믿음으로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제게 교만한 마음이 없게 하시고 겸손히 주의 권면의 말씀을 듣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종들을 통하여 들려주신 권면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게 하시고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몸이 아프신 분들에게 힘을 주시고 병상에서 속히 일어나도록 치유의 은총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선교지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주의 종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고 주의 말씀을 증거 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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