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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날마다 더 좋은 날을 주시는 하나님

by 조이플 교회 2023. 8. 12.

2023년 8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696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날마다 더 좋은 날을 주시는 하나님

 

(성경) 시편 51:5-10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수년 전에 개봉한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라는 일본 영화가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좋은 날’ 혹은 ‘날마다 더 좋은 날’이라는 뜻을 가진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라는 말은 기쁜 일만 있어서 좋은 날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그대로 받아들이면 매일이 좋은 날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마다 갖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오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밧세바로 인해 죄를 범한 다윗은 고백하기를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윗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두 아담의 원죄 아래에서 태어난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기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을 우슬초로 정결케 하시고 눈보다 희게 씻어 모든 죄악을 도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는 다윗처럼 주께서 오늘도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때로는 환난과 고난 속에 거하겠지만, 여전히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들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바울도 로마서 5:2-3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라고 했습니다. 환난을 환난으로 여겨 괴로워하는 자가 되지 말고 환난을 즐거움으로 여길 수 있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의 마음을 갖기 원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주님 안에서 모든 것에 만족하며 환난도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사람은 말과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부정적이고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가능한 변화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훈련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변화를 거부하려는 자신과 싸워 이기기를 소망합니다. 도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성장을 거부하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태어난 후 누워있던 아기가 뒤집기를 하고 기어가다가 걸음마를 배우기까지 얼마나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연습하고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신앙생활도 날마다의 훈련으로 조금씩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더 좋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날마다 더 좋은 날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힘들고 어려워도 오늘이 더 좋은 날이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8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인이었던 저희들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감을 얻게 하시고, 날마다 더 좋은 날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미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주셨는데 저희들이 우둔하여 더 좋은 것을 깨닫지 못하고 인간의 습성에 따라 판단하여 세상의 좋은 것을 따라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40년 동안을 인도하시며 광야를 통과케 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만나를 주셔서 먹이시고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인도하셨듯이 오늘 우리도 보호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모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제는 환난을 환난으로 보지 않고 더 좋은 오늘을 위해 주께서 주시는 훈련임을 믿고 이겨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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