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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감사는 중독되어도 감사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3. 11. 23.

2023년 11월 23일(조이플 큐티 제278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감사는 중독되어도 감사합니다

 

(성경) 시편 126편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다른 사람에게서 감사를 받는 것도 행복한 일이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전할 때 더 행복해집니다. 누군가에게서 듣고 싶은 감사의 말이 있다면, 오늘 내가 먼저 나에게 감사하다고 말해보세요. 누구도 줄 수 없는 행복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는 감사의 말을 제일 먼저 듣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기에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만큼 자신에게 속삭이는 말의 영향력이 큽니다.

 

다른 사람에게나 나 자신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중독되어도 감사합니다. 감사가 좋기에 감사를 해 본 사람은 계속 감사할 일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시작이 미국이었기에 청교도들의 첫 번째 추수감사절에 대한 자세를 늘 존중하며 되새기게 됩니다. 처음에 청교도들은 무사히 신대륙인 미국에 도착하긴 했지만, 겨울의 어려움 속에 도착했던 102명 중 절반 이상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가꾸어 가을에 추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신대륙에 도착한 다음 해인 1621년 가을에 청교도들은 인디언들을 초대하여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는 말씀처럼 첫 번째 추수감사절은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진수성찬은 아니었지만 첫 번째 추수감사절은 그동안의 모든 아픔을 잊고 행복을 나누기에 충분한 감사였습니다. 그들의 감사의 마음은 먼저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지은 다음 거주할 집을 짓는 모습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했던 그들의 감사가 오늘날 미국을 가장 복된 나라가 되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성도들은 감사를 알고 감사의 힘을 믿기에 감사에 중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에 살면서 참으로 충격처럼 다가오는 말이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청교도들의 감사신앙을 본받아 감사에 중독된 삶을 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청교도들의 감사의 신앙을 본받게 하시고 저희들도 추수감사절을 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1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바른 신앙을 위하여 청교도들을 신대륙에 보내 주셔서 미국을 세우게 하시고 지금까지 미국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에 더욱 감사하며 감사에 중독될 만큼 감사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모든 삶은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꿈꾸는 것 같이 이루어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입에도 웃음이 가득 차게 하시고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큰일을 이루시며 항상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청교도들처럼 비록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가 될지라도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게 하심을 믿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는 말씀대로 오늘도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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